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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로 경주지역의 차량 등록 증가율이 크게 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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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에 따르면 지난한해 차량 등록대수는 7만2천여대로
11.2% 증가했으며 지난96년 차량 증가율 17%보다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IMF체제이후 차량 등록건수도 한달평균 9배여대에서 매달 3백여대 이상 줄어 이달들어 2백60여대가 등록하는데 그쳤습니다.
특히 경주지역의 경우 새차 구입 감소와 함께 중고차 매매마져 30%
이상 크게 줄어 차량 등록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지난한해 경주지역에는
모두 백92대의 외제차가 등록해 지난 96년보다 외제차 등록은 20%이상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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