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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12일 개통한 경주 추령
터널의 관리권 이전을 놓고 경주시와 부산지방 국토관리청이 업무 협의를 제대로 하지 않아 관리의 허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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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 국토관리청은 지난 12일 추령터널과 접속도로 개통이후 터널 관리권을 경주시에 이관하기 위해 업무 협의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부산지방 국토관리청은
터널 개통이후 두차례 걸쳐 전기
시설과 고장과 산사태로 업무 협의를 제대로 하지 않고 있습니다.
경주시는 기존 군지역까지 걸쳐 있는 터널 관리를 맡기로 했지만 개통후 잦은 고장을 일으키는 터널내 전기시설의 보완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며 관리권 이양을 미루고 있습니다.
특히 경주시는 터널내 4백60개의 조명 시설이 모두 외제인데다가
주변 날씨에 따라 조명 밝기가
조절되는 기능이 없어 조명
고장율이 높아 연간 관리비도
3억원정도 소요된다며 관리비
부담을 안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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