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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올 봄 농사에 물걱정은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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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농지개량 조합에 따르면 관내 59개 농업용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99%에 이르고 있습니다.
경북도내 최대 농업용 저수지인
용연지는 저수용량 6백50만톤에
100%의 저수율을 보이고 있으며, 오어지 역시 4백 80만톤에 100%의 저수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경주지역 65개 저수지도 100%의
저수율을 보이고 있으며,
덕동댐만이 3천 2백만톤의
저수량에 77%의 저수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저수율이 크게 늘어난 것은 겨울로 접어든 지난해 11월부터 7차례에 걸쳐 비와 눈이 내려 평균 강우량이 180mm로 지난해 70mm보다 백 50%나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이는 한반도 전역이 지난해 발생한 엘니뇨의 간접영향권에 놓이자 유난히 눈비가 많이 내려 봄까지 비가 내리지 않더라도 물걱정은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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