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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한파로 이번 설 연휴 기간동안 경북 동해안 관광지의 숙박업소도 예약률이 저조해 울상을 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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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하루 전인 오늘과 내일 그리고 모레 3일동안 경주 보문단지 특급호텔의 객실 예약률은 25%선으로 예년의 70 %보다 크게 낮은 실정입니다.
지난해 방을 구하기 어려웠던 콘도미니엄의 예약률도 70%선에 머물고 있습니다.
경주 힐튼 호텔의 경우 오늘 30% 내일 35% 모레가 45%등으로 50%를 밑돌고 있습니다.
5백55실의 경주 하일라 콘도도 오늘이 64% 내일이 67%, 그리고 설날인 모레가 73%로 지난해 연휴동안의 백%와 비교하면 매우 낮은 예약률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울진 백암온천의 호텔 예약률도 30%선에 그치고 콘도미니엄의 예약률도 50%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는 IMF 한파로 귀성객과 시민들이 설을 전후해서도 가족 단위 나들이를 가능한 자제하려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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