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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제24호인 경주 석굴암 보전을 위해 공조 시설이 교체되고 제2 석굴암 조성도 추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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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관리국은 그동안 소음과
진동으로 석굴암 보존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공기 조정
시설을 새 것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교체되는 공조 시설은 기존 기계보다 소음과 진동이 적지만 석굴암 보존에 악영향을 미칠 경우 돔외부로 이전될 수도 있다고 문화재 관리국은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불국사는 오는 2천년까지 백59억여원을 들여 현재 석굴암의 남쪽 요사채옆 구릉지에 제2 석굴암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불국사는 최근 제2 석굴암 신축
예정지에 대한 현상 변경
신청서를 경주시에 제출했으며
문화재 관리국의 허가를 거쳐 오는 3월 착공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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