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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신일철을 누르고
단일제철소로는 세계 1위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됐던 포철의 연간 조강생산량이 지난해에도 아쉽게 2위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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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철강협회가 최근 신일철의
지난해 조강생산량을 추정한 결과,2천 6백 93만톤으로 잠정 집계돼,
포철의 지난해 생산량 2천 6백
43만 톤보다 50만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70년대초 가동을 시작한
포철은 그동안 백 %가 넘는 설비 가동율로 조강생산량에서 불과 30년만에 백년 전통의 신일철을
추월해 단일제철소로는 세계 1위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됐지만,
아쉽게도 2위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컬러강판과 스테인레스
냉연강판 등 고부가가치제품
비율은 지난 96년 기준으로
신일철이 60%에 이른 반면, 포철의 주력품인 열연강판은 2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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