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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에 토지 거래 허가 지역이 오는 30일부터 전면 해제 될것이지만 땅값은 안정세를 보일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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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교통부가 부동산 시장과 건설 사업 지원을 위해 전국의 토지 거래 허가 지역을 대폭 축소함에 따라 허가 구역으로 묶여 있던
포항시 남구 오천읍과 대송면, 그리고 북구의 흥해읍과 신광, 기계, 기북 죽장면이 오는 30일부터 허가구역에서 완전히 풀려 포항시에는 허가지역이 없어 집니다.
이에따라 이 지역의 준농림지역과 녹지지역에 외지인들의 토지구입이
쉽게 이뤄질 것이지만 땅값은 크게 오르지 않을 전망입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미 땅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현지인들의 명의를 빌려 땅을 구입한데다가 은행권의 금리가 높아 토지 거래는 활발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한해 동안 토지거래 허가 지역에서 2천여건의 토지가 거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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