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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환율급등으로 수입고철에 대한
철강업체들의 원가부담이
가중되고 있으나, 국내 고철가공과 유통구조가 미흡해, 고철
자급대책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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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과 형강의 주원료로 사용되는
고철은 전체수요의 3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반면, 국내 고철의 40%는 생활주변에서 발생해
상당량이 그대로 버려지고
있습니다.
고철 유통구조도 고물상과 중간상,납품상 등 복잡한 단계로 이뤄져 있고, 고철 가공단지도 충북 청원과 경기도 시화공단 등 두
군데에 불과해, 고철 수거와 가공, 공급 등 국내 자급대책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현재 고철 수입가격은 지난해초와 비슷한 톤당 백 54달러 선이지만, 환율 급등으로 원화부담이 13만원 대에서 25만원대로 폭등했고, 국내 고철가격도 지난해초 11만원선에서 현재 16만원선으로 덩달아 올라, 철강업체의 채산성이 극도로 악화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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