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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비싼 기름대신 심야에 남는 전력을 이용한 축열식 난방시설을 갖추면 난방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습니다
장성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일반 전기보다 값이 70%나 싼 심야 전기.
밤 10시부터 이튿날 아침 8시까지인 심야전기를 이용한 축열식 난방시설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기름보일러를 축열식 전기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난방비를 1/3로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20평 기준 한달 난방료를 비교하면 기름보일러가 이삼십만원 들지만 축열식 전기 보일러는 7만원정도면 충분합니다.
특히 축열식을 이용한 전기 온돌은 난방비 절감효과가 뛰어납니다.
◀ＩＮＴ▶ 김철룡 -설치업체-
축열식 온수기를 비롯해 온풍기,
보일러 등 상품도 다양합니다.
S/U)심야전력을 이용한 이 축열식 온수기는 기존 기름보일러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장점때문에 찾는 사람들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축열식 전기 난방시설의 설치비는 전기온돌의 경우 평당 20만원, 온풍기는 6-7평 용량에 백만원, 온수기는 4-5인을 기준해 80만원 정도듭니다
한전은 남는 전력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설치비 등을 지원합니다
◀ＩＮＴ▶이형진 종합봉사실장
한국전력 포항지점
심야에 남는 전기를 이용하는 것도 알뜰 살림살이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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