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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위축으로 유료주차장의 주차가 줄면서 이면도로의 불법 주차가 극성을 부리고 있어 공영주차장 건립과 불법 주차 단속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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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 경우 모두 9백78면
노상 주차장이 운영되고 있지만
최근 경기 한파로 주차가 크게
줄고 있습니다.
반면 경주시내 중앙로 이면도로와 주요 간선도로변과 인도에는 불법 주차차량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주시는 견인 차량과 단속인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단속이 손쉬운 곳에서만 불법 주차를 단속해 시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게다가 경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시내 공영주차장 건립 사업도
현재 사업 부지만 확보한채 착공이 늦어지고 있어 불법 주차와 함께 교통 체증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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