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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한파 이후 국내외 여행객이 급감하면서 여행사들과 관련 업소들이 큰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김철승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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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한파가 닥친 지난달 포항지역 40개 여행사들의 국내외 여행 알선 실적은 71회에 알선인원은 천6백76명입니다.
이는 지난해 12월의 백16회에 4천4백여건과 비교하면 알선인원은
37%에 그치는 것입니다.
실적이 전혀 없는 여행사도 세종관광, 시드니 관광, 대아 관광등 23개 여행사에 이릅니다.
더우기 이달들어서는 여행 손님이 거의 없어 대부분의 여행사들은
여직원 한명 정도만 두고 사실상 휴업를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여행객이 뚝 끊기면서 포항시그너스 호텔의 경우 전체 객실 백15개 가운데 지난해 1월에는 하루 평균 백여개가
판매 됐으나 올해는 40개에 그치는등 심한 불황을 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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