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C▶
아파트 중도금에 대한 대출금리가 지나치게 오르거나 대출 자체가 중단되면서
아파트를 분양받은 사람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김철승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우리 주택 할부 금융을 통해 중도금 대출을 받고 있는 유강 우방과
용흥동의 청구,학잠동의 보성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은 대출금리가 지난달 26일부터
14.5%에서 19.5%로 올라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더구나 신규대출 자체도 중단됐습니다.
김두성 지점장 - 우리주택 할부 금융 포항지점-
포항시 우현동의 신동아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도 산업 할부 금융을 통해
당초 13.5%의 금리로 중도금을 대출받기로 했으나 IMF 한파이후 23.5%로 대출금리가10%나 올라 심한 금리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나 분양가의 10%를 위약금으로 물어야하기 때문에 해약도 할 수 없는
실정입니다.
인터뷰 입주 예정자
대잠지구의 현대와 삼성등에 아파트를 분양받은 사람들도 주택은행의 대출금이
12.95%에서 16.95%로 올라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S/U)금리 인상과 대출 중단으로 서민들의 내집 마련의 꿈은 멀어지고 주택업체도
큰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S/S1 주택 대출금리 큰폭 인상,신규 대출 중단
S/S2 김두성 지점장-우리주택 할부금융-
S/S3 대출금리 13.5%에서 23.5%로 올라-신동아 아파트-
S/S4 아파트 입주 예정자
S/S5 영상취재;성기효
S/S6 김철승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