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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레미콘과 아스콘 업체가 건설 업체의 잇따른 부도와 극심한 자금난으로 흑자속에서도 경영난을 견디지 못해 가동을 중단하는 등 심각한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한기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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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부도처리된 광명과 포항레미콘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 제일종합레미콘의 경우 어음 발행 총액이 백30억원대에 이르면서 심각한 자금난을 견디지 못해 조만간 법정관리를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일종합레미콘측은 자산총액이
3백50억 원이고, 건설회사 등
거래처로부터 받아야 할 공사 대금만 70억원대에 이르고 있으나, 업체의 부도와 어음할인의 어려움으로 흑자 속에서도 부도
위기를 맞고 있다고 자금난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들 업체들은 포항지역 레미콘과 아스콘의 각각 44%와 33%
공급하고 있고, 다른 업체들도
자금난이 심각해, 봄철 건축 성수기를 앞두고 건설자재 대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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