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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가계의 생활비 부담이 커지면서 전화 사용에서도 거품이 빠지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특히 이동전화 사용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장성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요즘 휴대폰과 PCS 등 이동전화를 걸기전에 망설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통화료가 가계에 만만찮은 부담을 주기 때문입니다.
◀INT▶ 이동전화 사용자(2명)
그래서 요즘은 전화를 거는 쪽보다 받는 용도로 사용하는 알뜰 이용자들이 많습니다.
또 자신에게 유리한 요금방식으로
바꾸는 이용자들도 많습니다.
◀INT▶
-팽 현-SK텔리콤 포항지점-
실제 SK텔레콤의 경우 IMF이전
한달 평균 3천명이 넘던 신규 가입 신청자가 요즘은 2천4백명으로 줄었고 1인당 평균 통화료도 4만원대에서 3만원대로 20%이상 줄었습니다.
일반 유선전화도 사정은 비슷해
올들어 신규가입이 20% 줄었고, 전화를 해지하는 건수는 20% 늘었습니다
그대신 공중전화가 통화량이 늘어 나고 있습니다
지난달 통화금액은 1억6천만원으로
불과 3개월만에 14%의 신장률을
보였습니다
S/U)생활속의 거품빼기.
전화통화에서도 예외는 아닙니다.
쓸데 없는 전화 한 통화 줄이는 것도 경제 살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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