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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도 경주지역에 개발위주
정책으로 각종 공장이 무분별하게 둘어선데다 부도업체 속출로
문닫은 업체가 늘어 관광지 이미지를 훼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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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역의 경우 지난 90년까지
공장이 2백여개 불과했지만 창업 절차 간소화로 지난해까지 종업원 5인 이상의 공장이 8백여개로
7년동안 무려 4배나 늘었습니다.
그러나 경주시 외동읍등 지방 공단과 5개 읍면지역 농공단지에 입주한 업체는 백64개에 불과하며 나머지 6백30여개 업체는 시내 곳곳에 산재해 있어 각종 환경 오염과 경관을 해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경기 한파로 부도
업체가 속출하면서 외동읍 등
읍면지역에는 가동되지 않는
공장건물이 폐허로 방치돼 미관을 해치고 범죄 장소로도 악용되고 있습니다.
한편 시민들은 경주시가 창업
절차에 따른 무리한 공장
허가보다는 도시 계획구역을
읍면지역으로 확장해 개발을
완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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