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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한파로 주부들은 부업에 깊은 관심을 보이는 반면 청소년들은
여전히 험한 직업 갖기에 소홀하는 양면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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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여성복지회관은 9개반에 3백30명의 여성 부업 강좌 수강생을 모집하기로 하고 어제부터 접수에 나서 하루만에 2백30명을 신청받았습니다.
특히,정원 60명인 조리 기능사반을 비롯해 정원 30명인 홈패션과 양재분야에는 이미 모집 정원을 넘어섰습니다.
그러나 10개반에 4백명을 모집하는 취미 교양강좌 신청자는 백3명에 그쳐 주부들이 취미와 교양보다 부업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와반면 포항직업전문학교에는 지난해말부터 학생 모집에 나섰으나 3개과 3백60명 모집에 아직까지 백60명이 지원하는데 그쳤습니다.
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주부들이 IMF 한파 위기를 크게 느끼는 반면 아직까지 청소년들은 실감을 하지 못하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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