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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인 오늘 경북 동해안에는 오전 한때 눈이 내리기도 했으나 영상의 포근한 날씨를 보여 봄이 가까이 옴을 느끼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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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양동마을 주민들은 대문에 입춘대길 등 입춘방을 써 붙이고
한해의 평안을 기원했고, 개울가의 갯버들도 망울을 터뜨려 봄 소식을
전했습니다.
시내 상가에도 봄옷이 전시돼 봄기운을 느끼게 했습니다.
그러나 오전 한때 내린 눈비로 그늘진 곳에는 노면이 미끄러워
차량들이 조심 운행을 하기도 했습니다.
포항기상대는 내일 최저 기온이 포항 영하 3도, 경주 영하 8도로 오늘보다 4도가량 낮을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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