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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의 차세대 용융환원
제철법인 코렉스 운용기술이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이어
인도에도 수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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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은 올해초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이어 최근 인도 철강업체인 진달사와 연산
백 0만톤 규모의 코렉스 조업과 정비기술 수출계약을 맺어 본격적인 기술판매 시대를 열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9일부터 3주간
인도 진달사 직원 15명이 포철
신제선공장에서 관련기술을
익히고, 다음달부터 오는 6월까지 포철직원 3명이 인도에 파견돼
기술지도에 나설 예정입니다.
포철은 지난 95년말 연산 60만톤 규모의 차세대 용융환원 코렉스
설비를 준공한 뒤 2년만에
독자적인 운용 기술을 개발해,
오스트리아 설비공급사에 이를
역수출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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