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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한파이후 일반 종합병원의 환자수가 감수 추세를 보이는 반면 공공 의료 기관은 오히려 환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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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료원의 경우 지난해 하루 평균 외래 환자수가 2백여명에 불과했으나 최근에는 3백50명선에 달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해 80명선에 불과하던 입원 환자도 최근에는 20%가량 늘어 병상수가 모자랄 정돕니다.
병원 관계자는 최근 의료장비가 확충되고 포괄수가제가 최초로 실시된데다 진료비도 저렴해 시민들의 발길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또 포항남부 보건소의 경우 하루 50명선에 불과하던 환자수가 최근 70명 정도로 늘었습니다
경주시보건소도 지난해 10월부터 평균 일이십%이상 늘어난 하루 백여명의 환자가 찾고 있습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기치료의 경우 보건소는 진료비가 3일에 천백원 정도지만 일반의원은 3천2백원대, 종합 병원은 4천5백원대로 진료비가 3배이상 차이가 나기 때문에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공의료 기관을 찾는 환자가 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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