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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발전 협의회는 오늘 경부고속 철도 노선에 경주가 배제된 것은 지역민들의 바램을 무시한 것이라며 경주 통과를 각계에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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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 발전 협의회는 오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경부 고속철도 경주 통과 노선을
백지화한 것은, 포항 경주 울산등 경상남북도 동해안 주민 6백만명을 무시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역발전 협의회는 물류기반 확충과 동해안 관광벨트 조성을 위해 고속철도의 경주 통과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고 밝히고 계획대로 추진해 줄 것을 바라는 건의서를 청와대와 회의장, 인수위원장 등에게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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