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C▶
IMF 한파 이후 아파트 단지마다 난방 시간과 전기 사용량을 줄이는등 관리비 줄이기에 묘안을 짜내고 있습니다.
김철승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포항시 용흥동 우방 아파트의 정정임 주부, 구름이 끼거나 저녁 무렵이면 집안에서도 겉옷을 하나 더 걸치고 생활합니다.
간편한 옷만 입고 지내던 지난해와 달라 졌습니다.
보일러 가동시간이 단축됐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생활에 불편은 없습니다.
정정임씨 -포항시 용흥동-
포항시 용흥동 우방 아파트 관리 사무소는 한번 보일러를 가동하면
2시간씩 가동했으나 IMF 한파 이후 20분씩 줄여 지난달에는 벙커씨유 17만리터를 절감했습니다.
박노창 -용흥동 우방 아파트 관리 사무소-
또 계단에 있는 전구 천3백40개를 30와트에서 10 와트짜리로 바꿨습니다.
S/U) 30와트에서 10와트로 바꿨으나 생활에 불편은 없고,전력 사용량을 3분의 2줄였습니다.
럭키 장성 아파트도 IMF이전에 하루 4회 10여시간 난방에서
3회 7시간으로 줄였고 지하 주차장의 조도도 낮췄습니다.
두호동 롯데 아파트 역시 승강기 버튼을 막고 난방 시간을 줄이는등
아파트 단지마다 관리비 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S/S1 정정임 주부-포항시 용흥동-
S/S2 난방 보일러 가동 시간 단축 -용흥동 우방 아파트-
S/S3 박노창 -아파트 관리 사무소-
S/S4 김철승기자
S/S5 아파트마다 관리비 줄이기에 총력
S/S6 영상취재 이윤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