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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새 정부의 포항제철 민영화
방침에 대해 포철은 대외적으로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으나, 향후 추진방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END▶
포철은, 정부와 산업은행이 갖고 있는 33.6%의 공공지분을
단계적으로 매각해 민영화한다는 새 정부측 방침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별다른 이의가 없지만,특정 대기업이나 외국기업보다는 국민기업 형태로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포철은 새 정부측도 자동차와
조선, 가전 등 국내 수요산업에서 차지하는 포철의 역할을 고려해, 민영화 이후에도 최소한의 정부
개입장치를 마련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한편 박태준 자민련 총재는
포철주식이 수익성이 큰 만큼 당장 매각해야 할 긴박성이 있는 것은 아니며, 매각대금은 실직자의
재취업 훈련비용 등 뜻있는 곳에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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