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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경주시가 청사 통합 문제를 두고
지난 4년동안 부지 선정도 하지
못한채 방치하고 있는 가운데 단기적으로 동천청사를 증축해 통합해야 한다는 지적도 일고 있습니다.
임재국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INT▶민원인
시군통합이후 경주 시민들은 이런 고통과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노동동과 동천동으로 청사가 나뉘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공무원들도 결재와 업무처리에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경주시는 이미 4년전부터 통합
청사 건립을 시도했습니다.
지난96년 황성공원내에 통합청사 신축은 시민단체와 의회의 반대로 무산됐고 지난96년 25억원의 지방채 발행도 부지 선정이 안돼
취소됐습니다.
또 지난해 9백50만원을들여 부지 선정 용역을 마쳤지만 고속철도
역사 건립과 장기 도시 발전 계획에 밀려 공청회도 취소돼 예산만 낭비했습니다.
이에대해 단기적으로 동천동에
통합 청사를 건립하자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INT▶송종찬의원-경주시의회
또 동천청사에 통합시청을 세울
경우 새로 부지를 매입할 필요가 없어 건립 비용도 저렴해 경주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S/U) 4년넘게 끌어온 통합청사
건립문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 고 행정 업무의 효율도 높이게
위해 시급하게 해결될 문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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