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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시의회와의 협의 과정도
거치지 않고 버스 요금을 올렸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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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지난 6일 버스 요금을 평균 20.3% 인상해 일반 버스의 경우 일반인이 6백원, 중고생이 4백 90원으로 요금이 변경됐습니다.
경주시는 당시 시장과 시의장의
일본 나라시 방문으로 버스 요금
인상을 협의할 의원 간담회 개최가 불가능했다는 입장입니다.
일반 시의원들은 의장의 양해만을 구하고 버스 요금을 전격적으로 인상한 것은 의회를 무시한 처사라며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편 어제 열린 경주시의회
간담회에서도 의원들은 지역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수 있는 버스 요금 문제가 졸속 처리 됐을 뿐아니라 요금 인상 배경과 내역을 제대로 홍보하지 않아 읍면 지역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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