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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제왕 절개 수술을 받은 산모가
수술후 보름만에 폐혈증으로 숨져 경찰이 정확한 사인 규명에 나섰습니다.
◀ＥＮＤ▶
경주시 안강읍 산대리 28살 기미정씨는 지난달 27일 동국대 경주병원에 입원해 제왕 절개 수술을 받은 뒤 보름만인 지난 9일 폐혈증으로 숨졌습니다.
유가족들에 따르면 기씨는 수술후 심한 출혈과 경련 현상을 보였다며 수술 과정에서의 과실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동국대 병원측은 수술 과정에서 별다른 문제점이 없었다는 입장입니다.
한편 경주경찰서는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정밀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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