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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이웃사랑의 정신으로 펼쳐져온
헌혈운동이 IMF 이후 외화절감
차원에서 더욱 확산되고 있습니다.
◀ＥＮＤ▶
포철 특장차 협력업체인 그린산업 노조원 백70여명은 오늘 제철소 구내현장에서 IMF 위기 극복과 이웃사랑을 위한 헌혈운동을 벌이고, 헌혈증서를 백혈병 환자들에게 기탁하기로 했습니다
노조원들은 당초 금모으기 행사를 계획했으나 보유량이 적어 취소하고, 그 대신 외국으로부터의 혈장 수입액이 4백50억원에 이른다는 사실에 착안해 헌혈에 나섰습니다
헌혈운동이 이웃사랑 외에도
외화절감 차원에서 확산되면서,
대구경북 적십자 혈액원에는
이달들어 15개 단체에서 8백여
명이 헌혈했고, 관공서와
기업체로부터의 문의전화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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