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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경영관리를 받고있는 경주 오성상호 신용금고의 제3자 인수 기관으로 포항 대아 금고가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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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관리기금은 오성금고의 최종 인수 기관으로 포항 대아금고를 선정하고 경영 정상화를 위해 앞으로 5백28억원을 연리 1% 15년 거치 5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오성금고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대아금고는 조만간 오성금고에 대한 재산 실사와 경영권 인수 작업에 들어가며 자본금 규모을 현재 27억 3천4백만원에서
70억원을 더 출자해 97억3천4백만원으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한편 대아금고는 오성금고 인수후 기존 금고 예금주 보호와함께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들에 대한 자금 지원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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