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C▶
1
1
1
1
1
경기 침체속에서도 포항지역의 공시지가가 오른 곳이 많게 나타나 이의 신청이 잇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END▶
포항시가 개별 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는 표준지 5천2백여 필지의 땅값을 조사 분석한 결과 전체 필지 가운데 15% 정도는 올랐고 5% 정도는 내렸습니다.
땅값이 오른 곳은 국도변 인근과 개발 가능성이 있는 해안지역이고,
내린 곳은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상업과 주택지입니다.
그러나 포항시내 중심가의 경우 매매가 거의 되지 않으면서
시민들은 10% 이상 내렸다고 느끼는 반면 표준지 내림세는 5%남짓에 그쳐 개별 공시지가 산정 과정에서 이의신청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우기 IMF의 영향으로 시민들이 종토세와 양도소득세에도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어 도로개설 예정지외엔 하락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도내에서 가장 비싼 땅이었던 포항시 죽도동 개풍약국자리는
평당가가 4천2백57만원으로 4.8%인 백98만원이 내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