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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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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모으기 운동이 본격화 된 뒤 시중 금값이 크게 올랐습니다.
◀ＥＮＤ▶
지난 1월 5일부터 금모으기 운동이 본격화된 뒤 지난달 중순까지만 해도 시중 금값은 3.75그램 한돈에 시민들이 구입할 때는 5만5천원, 팔때는 4만5천원이었습니다.
그러나 금값이 계속 올라 오늘 현재 금값은 한돈에 구입시 6만3천원선, 판매때는
5만8천원대로 형성되고 있습니다.
더우기 금값이 최근들어 하루마다 천원씩 올라 오늘 도매가가
5만9천원까지 형성되고 있습니다.
시중 금값이 크게 오르는 것은 환율 폭등으로 수입 금이 크게 줄어든데다 유통되는 금도 금모으기 운동으로 크게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지난달 5일부터 금모으기 운동을 벌인 주택은행측은 이달말쯤 수출한 금값을 통장에 입금할 계획이지만 어느 정도 가격이 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민들은 금모으기 운동은 나라를 살리자는 의미가 큰 만큼 금값에 큰 차이가 없다면 수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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