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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전체의원 45명 가운데 25명이 오늘 자민련에 입당했습니다.
포항시의원들의 집단 입당은 자민련이 경북에서 세력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철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포항시의회 양용주 김인규,박경태의원등 25명이 오늘 포항시 동빈동 박태준 자민련
총재 사무실에서 입당서를 제출했습니다.
양용주의원은 입당 인사말을 통해 신항개발등 지역 발전을 위해선 박총재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입당했다고 밝혔습니다.
박태준 총재는 포항시의원들의 입당이 당 세력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씽크 박태준 자민련 총재
포항시의원 45명가운데 25명이 자민련에 입당함으로서
한나라당 소속 의원은 5명 정도로 줄어들게 됐습니다.
오늘 입당식에는 포항시장 공천을 희망하는 이석수,정장식씨도 보였습니다.
한편 박태준 자민련 총재는 포항 시장 후보 공천과 관련해, 아직까지
어떤 결정도 내린 적은 없지만,다른 지역은 4월 중순쯤 후보가 정해지겠지만
좀더 앞당길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혀 빠르면 다음달 중순쯤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S/S1포항시의원 25명 자민련 입당 -오늘 포항 박태준의원 사무실-
S/S2박태준 자민련 총재
S/S3포항시장 후보 빠르면 다음달 중순 결정
S/S4보도 김철승
영상취재 성기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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