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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불국사가 최근 조계종 총무원의 합동 감사를 거부한 가운데 조계종 총무원측이 설조 주지에 대한 초심호계 위원회를 오늘 개최할 예정이어서 결과가 주목됩니다.
◀ＥＮＤ▶
조계종 총무원은 지난달 15일
불국사에 대해 호법부와 재무부,
감사부의 합동 감사를 실시할
방침이었지만 불국사측의 거부로 감사가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또 총무원측은 설조 주지 스님이 3차례의 등원 요청에 불응하자 내일 초심호계 위원회를 열어 규정 위반 여부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조계종 총무원측은 불국사가 관람료와 중앙 분담금 26억원을
납부하지 않는등 운영 과정에서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감사를
결정했다고 밝혀졌습니다.
한편 불국사측은 20억원의 분담금이 이미 선임 주지가 있을 당시 미납돼 있었으며 운영 과정에 결격 사항이 없었는데도 총무원측이 지나치게 감정적인 대응을 하고 있다는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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