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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 학원을 차려놓고 수강생을 모집한뒤 수강료를 선불로 받아 달아나는 등 불법 영업이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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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덕산동에 무허가로 외국어 학원을 개설한 박성렬씨등 4명은 수강생 30여명으로부터 학원비 천6백여만원을 선불로 받아
챙긴뒤 최근 잠적했습니다.
이들은 또 강사를 공개 모집한뒤 강의료도 지불하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지난해초 대전시에서도 같은 숫법으로 5천6백만원의 수강료를 챙겨 달아나는 등 전국적으로 사기 행각을 벌이고 있습니다.
포항시내 M미용학원은 지난해 11월부터 무허가로 영업을 하다 최근 수강생들이 항의하자 수강료와 미용 재료비를 되돌려 주기도 했습니다.
이같은 학원 불법영업은 학원 개설이 등록제로 바뀐뒤 학원수가 급격히 증가하자 교육청의 지도 점검이 허술한 틈을 타 성행하는 만큼 관리 감독 강화가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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