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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경북 동해안 각 대학이 합격자 등록을 받고 있는 가운데 입학금 환불사태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각 대학은 입학관리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정미정 기잡니다.
◀END▶
경주대학교가 어제 추가합격자 3차 등록을 마감한 결과,
천 백여명의 등록자 가운데 30%에 달하는 3백여명이 입학금을 되찾아갔습니다.
동국대도 2천 백여명의
등록자 가운데 15%에 달하는
3백여명이 입학금을 되찾아갔습니다.
전문대도 사정은 마찬가지.
선린 전문대 백 60여명 등
전문대 대부분이 등록자의 10%가 입학금을 되찾아갔습니다.
이로인해 각 대학은 합격자 등록율이 낮은데다 등록을 마친 학생들마저 대거 입학금을 환불해가는 바람에 신입생 충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24일로 예정된 예비합격자 충원 종료일 이후에도 환불사태가 계속될 경우 각 대학이 정원을 채우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INT▶
더구나 추가모집은 신입생 입학식과 시기가 맞물리기 때문에 불가능한 실정입니다.
S/U)이에따라 각 대학은 뒤늦게 결원이 생기더라도 추가모집을 하지 않을 방침이어서 학사 운영에도 차질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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