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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해상 충돌사고의 가해선장이
피해선장에게 돈을 주고 사고를
은폐한 사실이 경찰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END▶
포항해양경찰서는 오늘 영덕군
강구항 선적 7.9톤급 장성호 선장 47살 남모씨와 1.9톤급 만선호
선장 56살 오모씨를 위계상
공무집행 방해와 업무상 과실 선박매몰 등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장성호 선장
남씨는 지난 11일 낮 12시쯤
영덕군 강구항 동쪽 1마일
해상에서 만선호를 충돌해
침몰시키고도, 피해선박인 만선호 선장 오모씨에게 2천만원을
주기로 약속하고 충돌사고를
은폐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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