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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분제등 각종 음란기구를
불법으로 판매해온 성인용품 업주 5명이 무더기로 검찰에
검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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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경주지청 수사과는 오늘 경주 세계 양행 32살 이상학씨와 포항 미주양행 37살 김종완씨등
성인용품 판매업주 5명에 대해
음란물건 판매 및 소지죄와
약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약사면허나 의약품 판매상 허가없이 포항과
경주지역 중심가에 성인용품점을
차리고 광고를 통해 찾아온 청소년들과 부녀자들을 상대로 성기구등 음란기구를 불법으로 판매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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