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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연료를 장전한지 51일만에 월성원전 3호기가 초임계에 도달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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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0일 핵연료를 장전한 3호기는 오늘 오전 11시 초임계에 도달해 최초로 가동을 개시하게 됐습니다.
초임계는 원자로내에 장전된 핵연료가 지속적인 연쇄반응을 시작하는 상태로 유지시키는 것으로 원자로가 가동되고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월성원전 3호기는 오는 6월에
본격적인 상업 운전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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