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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동해안 지역의 수산물 수출이 환율 인상에 따른 수출 경쟁력
강화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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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경북동해안 지역의 수산물 수출은 44건에 3백10만달러에 이릅니다.
이는 지난해 1월의 4백20만달러
보다는 백10만달러나 줄었지만,
한달 전인 지난해 12월보다는
80%나 늘었습니다.
수출품목별로는 냉동게살류가
6백34톤에 2백80만 달로로 가장 많고, 가공 오징어와 대게 껍질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수산물 수출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달러화 강세로 수출경쟁력이 강화될 뿐아니라, 국내 소비가 줄어들면서 업체들이 수출에 힘을 쏟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수산물 가공업체 가운데
원료를 수입에 의존해야 하는 명태 가공 업체들은 원료난으로 조업에 상당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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