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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주차장 이용차량과 휘발류
사용량이 크게 줄어드는 등
자동차 사용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장성훈 기잡니다.
◀END▶
포항시내 노상주차장.
예전 같으면 차 세울 곳을 찾기
어려웠겠지만 요즘은 사정이
달라져 빈 주차공간이 늘고
있습니다.
기름값 부담으로 자동차 사용을
자제하는 운전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 노상주차장 관리공사의
하루평균 수입금은 4백5십만원.
종전 5백3십만원에 비해 15%이상 줄었습니다.
◀INT▶포항시 주차관리공사
직원
이때문에 주차관리공사는 포항시에내야 할 분기별 납부금 3억4천만원을 내지 못할 형편이고 직원도
43명에서 37명으로 줄였습니다.
포항시내 백20여개 일반
유료주차장의 사정은 마찬가지.
주차차량이 절반수준으로
줄었습니다.
◀INT▶ 유료주차장 주인
S/U)이 주차장도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주차장은 거의 비어
있습니다.
백화점 주차장도 매출감소와
함께 주차하는 차가 30%씩
줄었습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주유소의
휘발류 판매량도 절반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IMF 한파이후 자동차를 집앞에
세워두는 운전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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