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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직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으나 이들을 위한 재취업 교육 과정이
노동부와 자치 단체로 분리된데다 교육 분야가 다양하지 못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장성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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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실업자 재취직 교육은, 고용보험 적용 사업장의 퇴직자는
노동부가, 그외 생활보호 대상자와 농부, 고등학교 졸업생의 고용촉진 훈련은 지방 자치단체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육은 직업 전문학교나 인정 직업 훈련원등에서 함께 이뤄지고 있어 직업 훈련을 일원화 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지적입니다.
또 공고 재학시 자동차과 출신은 자동차 정비 교육을 받을 수 없도록 하는등, 일관성을 무시한 것도 개선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함께 사무 관련 실직자들이 늘어나고 있으나 대부분의 교육 분야는 기계가공과 용접, 자동차. 항공정비등 현장 기술 분야에 한정되고 있습니다.
한편 올해 5백여명에게 재취직 훈련을 위탁 실시할 포항지방 노동사무소에는 오는 24일
마감일을 이틀 앞두고 2백여명이 접수했습니다.
지난 2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66개 기능분야 6백명을 양성키로 한
포항시에도 지원자가 2백여명에 이르는 등 시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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