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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 취임식에 경북지역에서도 천5백여명이 참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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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새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경상북도에는 행정 기관을 통해 7백12명이 참가하게 됩니다.
또 국민회의 경북 도지부를 통해 4백50여명이, 자민련 도지부를 통해 350명이 참가합니다.
이에따라 포항시의 경우 시장과 시.도의원,환경 미화원, 초중고생,자민련과 국민회의 당원등 백56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참석자들은 취임식 하루전인 내일 낮 버스로 서울로 향하는데 일부에서는 취임은 축하할 일이지만 너무 많은 인원을 초청한게 아닌가라는 지적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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