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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한파로 아파트 관리비 부담이 커지면서 소형 아파트가 선호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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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 주택업체에 따르면 구제 금융 이전까지는 대형 아파트가
선호됐으나 관리비와 구입 자금 부담이 커지면서 소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포항 이동지구에 아파트를 분양하고 있는 현대건설과 삼성,대우의 경우, 예전에 비해 소형 아파트에 대한 문의와 계약이 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현대건설은 2,3단지에 소형의 비중을 늘릴 계획입니다.
다음달 입주를 앞두고 있는 용흥동 쌍용의 경우 다른 평형은 모두 계약됐으나 49평형은 아직도 50여가구가 남아 있으며 다른 주택 업체들도 대형 아파트에 대한 문의가 크게 줄었습니다.
또 대형 아파트에 사는 일부 주민들도 아파트 평수를 줄이려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같은 까닭은 아파트 관리비가 27평형은 17만원선, 45평형은 30여만원으로 소형 아파트의 경우 관리비가 크게 절감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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