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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영덕군은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비 촉진을 위해 지역내 가공 업체와 농산물 직거래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ＥＮＤ▶
영덕군은 라면에 들어 가는 고추와 대파 등 농산물을 냉동 가공하는 업체인 원농산업이 지난달 강구면
강구2리에 설립됨에 따라,
지역에서 생산되는 고추와 대파를 전량 공급하기 위해 업체와 협의를 벌이고 있습니다.
원농산업은 연간 홍고추 2천톤과 대파 천8백톤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영덕군과 협의가 성사될
경우 농민들은 연간 58억원어치의 고추와 대파를 판로 걱정 없이
생산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한편 영덕군은 농민들이 생산한
고추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달 대구와 울산지역 백화점에서 특판활동에 나서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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