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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은 최근 일본 냉연제품
대형 유통업체인 다이유와 코무로 등 두개 회사와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해 안정적인 해외 수출기반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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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이 올해 이들 두 회사를 통해 수출하게 될 냉연제품은 6만6천톤에서 최고 10만 톤으로, 자동차와 가전제품에 사용됩니다.
이번 계약 체결로 포철은 해외 시장의 판매기반을 확대해, 올해 수출목표 6백70만톤을 달성할 수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포철은 현재 일본과 중국,
동남아지역을 중심으로 63개 대형 수요가와 장기공급 계약을 맺고 철강재를 공급하고 있는데, 지난해 수출량 6백 50만톤 가운데 40%를 일본으로 수출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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