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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경주시는 세계 문화엑스포 기간 동안 통행 차량 증가에 대비해 전반적인 교통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9월로 예정된 경주 엑스포 기간동안 차량 통행 소통대책을 임재국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REP)엑스포 기간동안 경주를
찾을 관광객은 4백50만명 정도로 행사장과 시내곳곳에 교통 체증이 우려됩니다.
경주시는 오늘 대책 회의를 갖고 교통 소통안을 마련했습니다.
우선 오는 9월10일부터 두달동안 경주 전지역에서 승용차 2부제 운 행이 실시됩니다.
또 경주 톨게이트에서 서라벌대로를 거쳐 엑스포 행사장 구간과 보문단지에서 강변 우회도로를 거쳐 톨게이트까지 일방 통행으로 운영됩니다.
경주시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엑스포 행사장외에 톨게이트 부근과 북천 고수부지에 만2천여대를 댈 수 있는 임시 주차장을 신설.
그러나 엑스포 기간동안 톨게이트 차량 수용이 가장 큰 걸림돌.
(S/U)엑스포동안 톨게이트에 입출입하는 차량은 시간당 평균 5천백여대를 예상되지만 현재 이곳에는 시간당 3천7백여대에 수용하는데 불과해 교통대란이 우려됩니다.
이에따라 경주시는 톨게이트에
이중 정산소 설치나 현재 열개인
입출입구를 두배로 확대하기 위해 한국도로공사에 건의했습니다.
◀INT▶
그러나 도로공사는 부지 매입의
어려움을 들어 부정적인
반응입니다.
한편 경주시는 톨게이트 확대에
대한 협의가 끝나는대로 전반적인 엑스포 교통안을 확정하기로
했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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