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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업계의 판매부진으로 불황을 겪고 있는 경주지역 자동차 납품업체들이 신제품 개발 등 자구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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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용강공단의 자동차 남품 업체들은 완성차 업계의 판매 부진으로 지난달 매출액이
종전보다 절반이상 떨어져 극심한 자금난과 경영난을 겪고 있습니다.
현재자동차와 현대정공에 차체
부품을 납품하는 명신산업의 경우 최근 구조조정을 마치고 계열사에 일부 직원을 파견해 제품 판촉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자동차 범퍼를 생산하는 아폴로
산업도 최근 경영난 극복을 위해 차량 악세사리와 보일러 등 신제품 개발에 나섰습니다.
특히 베어링 생산 전문업체인
일진산업은 생산 라인 가동이 줄자 영업팀을 강화해 북미와 일본 호주 등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섰습니다.
한편 경주 용강공단의 경우
만도기계 부도와 극심한 내수 침체로 절반 정도 생산량이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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