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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이 철강 산업단지 3공단에 허가없이 대규모 불법 건축물을 지어 공장을 가동하다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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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동국제강이 허가없이 공장 건물 18동과 물탱크 등 공작물 15동을 짓고, 사용 승인 없이 건축 면적 4만천5백평의 후판 공장을 지어 지난해 12월부터 시운전하고 있는 사실을 현장 확인했습니다.
포항시는 이에따라 건축주인 동국제강 대표이사와 시공자인 동국산업, 주식회사 보성건설 대표이사, 그리고 감리 책임 업체인 포스코개발, 현대 엔지니어링 대표이사를 건축법 위반 혐의로 포항 남부 경찰서에 고발했습니다.
포항시는 고발장에서 동국제강이 지난 95년부터 남구 장흥동 14만5천여평에 건축 연면적 8만5천평 규모의 후판 공장을 건축하면서 이같은 불법을
저질렀다고 밝혔습니다.
포항 남부 경찰서는 동국제강 불법 건축 관련자들을 상대로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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