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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경기가 침체되면 기업체들은
광고비를 줄이게됩니다만
포항지역 일부 업체들은 오히려 적극적인 광고로 불황을 타개하고
있습니다.
김철승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포항 이동지구에 아파트를 분양하고 있는 현대 건설의 모델하우스입니다.
평일 낮인데도 시민들이 꾸준히 찾아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광고를 하지 않는 다른 주택업체에
고객의 발길이 뜸한 것과는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지난 20일부터 텔레비젼 광고와 함께 39만부의 전단을 배포하는등
최근 집중적으로 광고를 해
분양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영준 과장 -현대건설-
스탠답)이업체는 이같은 유인물
5만장을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해 아파트단지에 더 배포할 계획입니다.
금성 주택 역시 꾸준한 광고로
50%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고
대백쇼핑도 불황을 타개하기 위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들어서도
56만장의 홍보물을 배포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불황일수록 광고의 효과가 더 크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최진봉 교수 -선린전문대
방송아카데미-
그러나 광고에 앞서 상품의 질을 높이고 가격을 내리는등 경쟁력을 갖추는것이 우선돼야
할 것입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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