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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교직원 노동조합 경북지부 동부 지역 4개 지회는 어제
공동 성명을 통해 최근 전교조 합법화 시대를 맞아 조직확대와 함께 교육개혁에 과감히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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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IMF경제교육 공동수업, 촌지 안받기 운동, 학부모을 위한 교육 상담소 설치, 학교운영 위원회 활성화등 5개 사항을 결의해 실천에 옮길 것을 다짐했습니다.
또 정리해고로 인한 해고자
자녀에게 장학 제도를 마련하고
파행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보충 수업을 개선할 것을 관계기관에 촉구했습니다.
또 최근 포항지역 대부분 사립학교에서 전교조 합법화 반대 서명 운동을 반 강제적으로 받고 있다며 이를 중지해 줄 것을 강력해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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