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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의 공장 불법 건축 사건과 관련해 건축주와 감리회사가 서로 책임을 미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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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주인 동국제강측은 당초
지난해 9월 감리회사인
포스코개발에 공장 증축에 따른
설계 변경 접수를 의뢰했으나,
포스코개발이 이를 제때 처리하지 못해 이같은 결과를 빚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포스코개발측은 무단 증축 사실을 뒤늦게 알고
포항시에 보고하지 못한 과실은
인정하지만, 전면 책임 감리가 아닌 시공 감리만을 담당하고 있어, 설계변경 관련업무는 당연히
건축주인 동국제강이 책임져야
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한편 포항남부경찰서는 포항시의 고발에 따라 건축주와 시공
감리회사 관계자를 불러 무단 증축과 사전입주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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