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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오늘 포항지역 한 다방에서 화재가 발생해 안에서 잠을 자던 고등학생과 중학생이 불에타 숨졌습니다.
원인은 석유난로 부주의였습니다.
정미정 기잡니다.
◀END▶
오늘오전 11시쯤 포항시 해도동 카페다방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불로 안에서 잠을 자던
전자여고 1학년 조자은 양과
다방주인 이모씨의 딸 14살 정혜선양이 숨지고 종업원 42살 한모씨등 두명은 다행히 화재현장을 빠져나왔습니다.
S/U)오늘 불은 다방종업원 한씨가 석유난로에 기름을 넣고 갑자기 화력을 높이자 난로가 과열돼 발생했습니다.
◀INT▶한모씨 (종업원)
다방에 놀러왔다 어이없이 변을 당한 조자은 양의 부모님은 딸을 잃은 슬픔에 망연자실합니다.
지난달 포항시 환도동 재건축 상가에서 발생한 화재로 3명이 숨진 참사의 원인도 석유난로 취급부주의.
매년 전국에서 석유난로 취급 부주의로 인한 사망자 수만도 백여명에 달합니다.
◀INT▶
설마 하는 안일함과 조그만 방심이 매년 수많은 희생을 부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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